삼성반도체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(2일) 아침 9시 40분쯤 평택 고덕동 고덕산업단지 삼성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떨어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남성은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 협력업체 소속으로, 배관 연결을 하다가 6층 부근에서 7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작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으로,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리 감독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021331543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